인공지능(AI)을 탑재한 갤럭시S21 시리즈는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인공지능(AI)을 탑재한 갤럭시S21 시리즈는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 총 판매량은 약 120만대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출시된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예약판매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가장 비싼 제품군인 울트라 모델이 전체 판매량의 60%를 차지했다. 이동통신 3사에서 진행했던 갤럭시 S8시리즈 사전예약에서도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몰렸다고 합니다.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플라자 광화문중앙점에서 갤럭시S20 시리즈 사전구매 고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갤럭시S24 시리즈는 오는 31일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 S21 시리즈이다. 이 모델은 지난해 일주일 동안 진행된 사전 판매 기간에 109만 대가 팔렸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출시 1년 만에 이전 모델의 판매량을 넘어섰다.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T플라자 광화문중앙점에서 갤럭시 S24 모델을 미리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갤럭시S24 시리즈는 오는 31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고객은 오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단말기를 받아볼 수 있으며, 별도의 사은품 신청 페이지를 통해 무선 충전기 등 다양한 사은품도 신청할 수 있다. 갤럭시 S24는 오는 31일에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가 말하길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갤럭시 AI 기능을 포함해서 여러 방면에서 향상된 성능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